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이나 마시로 (문단 편집) == 능력 == 언제, 어디에서든 소라타의 뒤, 또는 옆에서 [[갑툭튀]]하는 이동능력. 그것도 자주 곤란할 상황에서만 나타난다.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천재 화가이자 거장으로의 일을 그만두고 일본에 온 것은 우연히 [[영국]]에서 일본의 만화를 읽고 만화가가 되고 싶어서.[* 친구인 리타의 말에 의하면 마시로의 전시회에서 그림이 재미없다며 일본 만화를 가져와 읽는 꼬마를 만난 게 계기라고 한다. --화가 본인 면전에다 대고 그림을 디스하는 꼬맹이의 패기--] 미술 쪽에서는 완전한 [[네임드]]였으나 일본 만화계에선 초짜 신인에 가까웠다. 그러나 '''단 2번'''의 투고만에 잡지 연재가 결정되어 만화가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소녀만화를 연재중으로 작화는 최상급 퀄리티지만 스토리 짜는 능력이 [[시망]]이어서 재미도 카타르시스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게 문제. 하지만 이 문제는 차차 개선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워낙 괴물같은 작화 때문에 스토리는 투박해도 다른 작품들 따위는 압살하는 중.[* 담당 편집자의 말로는 연애요소가 부족해 위험하기는 하다고 한다. ~~그냥 옆에다 스토리 작가를 붙여주면 되잖아.~~] 일단 연재하는 만화는 6명의 대학생이 주연인 청춘물 같은 분위기라고 한다.[* 나노하장 이후에도 10권 종반에 4년 동안 만나지 않은 남녀가 나온다는 걸 보아 자기 주변의 이야기를 그리는 듯하다.] 이런 이유로 소라타에게 있어 마시로는 노력하지 않아도 노력을 뛰어넘은 천재이기에 질투의 대상이자 너무 순진해서 가만히 두면 불안한 나머지 자기가 돌봐줘야하는 피보호자이면서 자기도 모르게 점점 끌리지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갈피를 잡기 힘든 사람으로 비쳐진다. 그래서 소라타는 마시로와의 별것도 아닌 사건에 화를 내거나 복잡하지도 않은데 복잡하게 생각하여 일을 그르치는 등 꽤나 복잡한 관계이다. 실제로 그녀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직 꿈이나 목표조차 세우지 못했던 소라타는 만화를 그리겠다는 그녀의 명확한 신념에 자신도 게임을 기획하는 디렉터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단 2번 만의 투고로 데뷔에 성공한 마시로와는 달리 거듭되는 실패로 멘붕 직전에 다다른 소라타에게 하필 그의 기획을 거절한 곳에서 시이나와의 계약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게 되자 폭발한다. 마시로는 소라타의 기획안 소개에 보탬이 되고자 그림을 그려주었고 소라타도 이에 대해선 처음에 고마워했지만 회사 측에선 소라타의 기획은 거절하고 거기 담겨 있던 시이나의 그림만을 좋게 본 것이었다. 한마디로 '''몇 달을 준비한 결과물보다 대충 쓱 그려준 그림 한 장을 더 높게''' 평가했던 것. 이러한 두 사람의 재능 차이로 인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계기가 된다.[* TVA 한정이며, 원작에는 없는 장면이다. 이 장면 때문에 애니판만 본 시청자들은 소라타를 유리멘탈 찌질이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그냥 원작을 봅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